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2016년 6월 이후 === 5월 24일부로 불멸자와 해방선이 너프되었는데, 해방선은 테프전에서는 큰 영향이 없는 수준에서 너프된 반면 불멸자는 보호막이 줄어들면서 멸자 중심의 체제에는 큰 영향이 있었다. 수비형 점추의 중반 화력의 핵심이었던 불멸자 너프로 인해 프로토스의 운영 방향에 변화가 생겼다. 다만, 거신의 공속 상향으로 인해 토스의 중반 운영 카드에 하나가 추가되긴 했다. 프로토스의 정석중의 정석인 선로공 수비형 점멸 추적자 체제에 대한 테란의 카운터 카드가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타리그 챌린지 D조에서 김기현이 보여준 탱료선 + 해방선 조이기가 있는데, 빠른 트리플을 자연스럽게 시도하는 프로토스의 허를 제대로 찌를 수 있다. 다만 프로토스가 가진 전략적인 수가 워낙 많다 보니 빌드가 엇갈리며 주성욱에게 두 번이나 털렸다. 서성민을 상대로는 이 빌드의 강력함을 보여주며 우위를 점했지만 탱료선 컨트롤 미스로 조이기 라인이 뚫려버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되었다. 프로리그에서도 김동원, 고병재 등이 조금씩 다른 타이밍 조이기로 프로토스를 제압하는 경기가 나왔다. 불멸자 너프 후 일시적으로 테란이 전적에서 앞섰으나 슬금슬금 따라잡히더니 결국 다시 프로토스가 앞서게 되었다. 때문에 래더와 대회 맵의 변경이 프로토스 쪽으로 기운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중이다. 거신의 버프로 인해 중간 시점에 거신을 섞어주는 프로토스 선수들이 굉장히 많다. 서성민처럼 투로공에서 거신을 양산하며 불곰이 너프된 테란을 상대로 다수 추적자와 거신만으로 싸움을 해주는 선수가 있고, 챌린지의 김도우와 남기웅처럼 두세기 정도를 뽑아 놓고 기사단 테크와 8가스로 넘어가는 타이밍을 버티는 유형이 있다. 프로토스가 업그레이드에서 앞서는 경우 테란이 거신을 줄여주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사업 해방선이 갖춰지고 우주공항이 여럿 올라간 테란 상대론 고위 기사와 폭풍함이 필수. DK가 7월 15일 커뮤니티 피드백에서 분광기 너프를 언급했다. 모든 관계자가 동의했다고 말한 만큼 어느 방향이라도 너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DK의 의도는 보호막/체력 도합 160정도로의 너프를 원한다고 한다. 예언자와 사이좋게 지뢰에 원킬나라는 뜻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프로를 비롯한 최상위권에서 무난하게 흘러간다면 여전히 토스가 테란에 확실한 우세를 점한다. 한국 리그 경기 등을 기준으로 보면 많이 나오는 패턴은 '토스의 2사도 1예언자 견제 → 테란의 의료선과 해방선을 통한 흔들기' 이런 식으로 턴을 주고받는 식인데, 만일 테란의 턴에서 테란이 토스의 트리플을 무난하게 허용한다면 중반에 사도 견제에 일꾼 털려 지거나, 후반까지 끌고가거나인데 사실 후반으로 가면 테란이 절대 좋을게 없기 때문에 건설로봇부대 까지 동원하면서 중반에 토스를 무너뜨리려는 모습이 프로씬에서도 자주 보인다. --꼬라박아버리기~~-- 물론 그럼에도 피해를 주지 못한다면 자연스레 패배의 길로... 특히 토스에게 폭풍함을 모으는 것을 허용했을 경우 무슨 짓을 해도 이기지 못한다. 대회/래더 맵 중 프로토스가 테란의 견제를 제일 막기 수월한 맵으로 여겨지는 뉴 게티스버그에서 이런 패턴의 경기가 많이 나왔다. 프로토스가 자연스럽게 8가스를 이어 가면서 고위기사/폭풍함을 확보해 테란의 해방선 타이밍을 걷어내고, 분광기와 수정탑 등으로 견제 싸움의 우위를 쥔다. 이후 10가스까지 무난히 이어 가며 폭풍함/거신/고위 기사를 모두 조합해 테란의 병력을 말 그대로 갈아버리는 양상으로 승리를 거머 쥐어 왔다. 테란은 장기전가면 안 그래도 힘든데 의료선 견제도 안되니 죽을 맛.(...) 그나마 땡사도에 관해서는 테란도 해법을 내놓고는 있다. 일단 사도가 중장갑에 그리 강하지 않은 것을 이용하여 병영에서 해병보다 불곰을 많이 늘리는 방식. 충격탄이 되면 돌진 광전사보다도 손쉽게 사도를 농락할 수 있으며, 불멸자도 충격탄에서 자유롭진 않다. 비록 불곰이 너프가 되긴 했지만 가스 안먹는 광전사가 사장된 상황이고 거신도 너프되어 사거리 상으로 해불이 좀 더 유리하다. 그렇다고 불곰이 사도를 빠르게 잡는 건 아니기 때문에 불곰만 뽑다간 견제온 사도에 일꾼이 순삭당한다. 이처럼 사도를 빠르게 정리해야 할 상황에서는 불곰이 맞아주고 해병으로 잡는게 맞다. 프로토스의 불멸자와 사도 이후 폭풍함으로 넘어가는 체제는 테란의 다수 지뢰 조합에 파훼가 되어 가고 있다. 사도는 광전사보다도 지뢰에 취약한 유닛이며, 지뢰를 의식해서 사이오닉 이동을 쓰지 못하면 광전사보다 전투력도 떨어진다. 때문에 지뢰를 안정적으로 제거하는 거신 테크가 상당히 각광받게 되었고, 테란은 이에 맞서 우주공항 테크에 힘을 실어야 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허나, 이 모든 걸 떠나서 프로토스가 피해 없이 트리플을 안착시키면 테란은 여전히 사도의 숫자를 감당할 수가 없다. 대표적으로 어스름 탑에서의 프로토스 8관문 공1업/ 공명파열포 타이밍이 있는데, 프로토스가 작정하고 짜내는 걸 안다면야 지뢰와 해방선으로 테란이 수비할 수 있지만, 어정쩡하게 체제가 엇갈릴 경우 사도 웨이브에 테란이 압도당하는 게임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